민주당 "北 연락사무소 철수 유감", 후폭풍 우려
"70년 냉전에서 평화 모색하는 과정 매우 어렵고 인내심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작년 4월 27일 판문점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개소된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이 철수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 분단 70년의 냉전과 대결에서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고,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측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8천만 겨레와 국제사회의 뜻을 존중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력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한반도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면서 남북 간, 북미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북한의 일방적 철수가 향후 남북대화 중단으로 이어지면서 보수세력의 발언권 강화 등 후폭풍을 몰고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 분단 70년의 냉전과 대결에서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고,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측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8천만 겨레와 국제사회의 뜻을 존중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력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한반도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면서 남북 간, 북미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북한의 일방적 철수가 향후 남북대화 중단으로 이어지면서 보수세력의 발언권 강화 등 후폭풍을 몰고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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