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국당과 함께 UAE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하겠다"
"국민의당도 입장 밝혀주길 바란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과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며 다른 당 의원들의 동의를 받겠다"며 자유한국당과의 공조 방침을 분명히 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당도 국정조사에 찬성했고, 국민의당도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며 국민의당에 분명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을 두고 의혹만 무성할 뿐 펙트 제시가 없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노무현·문재인 정부 4대 정부에 걸쳐 온갖 의혹만 제기된 상태다.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 운영위, 국방위, 외통위, 산자위를 열어 추궁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에 "UAE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는 바른정당이 즉시 착수해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논의를 통한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당도 국정조사에 찬성했고, 국민의당도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며 국민의당에 분명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을 두고 의혹만 무성할 뿐 펙트 제시가 없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노무현·문재인 정부 4대 정부에 걸쳐 온갖 의혹만 제기된 상태다.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 운영위, 국방위, 외통위, 산자위를 열어 추궁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에 "UAE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는 바른정당이 즉시 착수해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논의를 통한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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