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국당, 文정부 흔들 수 있다면 UAE와 단교도 상관없나"
"의혹 제기 21일째, 어떤 의혹인지 근거도 내용도 불분명"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여전히 계속되는 자유한국당의 의혹 제기는 오발탄인지 자충수인지 천지분간을 못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오늘로 21일째 되는 날인데 한국당이 뚜렷이 무슨 의혹을 제기하는지 근거도 내용도 불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마저 하루를 거르지 않고 국정조사를 운운하며 외교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을 까뒤집겠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며 “한국당은 야당이 되고 국익에는 관심이 없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당사국마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 않은 판에 문재인 정부만 흔들 수 있다면 UAE와의 관계 단절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한국당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국민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오늘로 21일째 되는 날인데 한국당이 뚜렷이 무슨 의혹을 제기하는지 근거도 내용도 불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마저 하루를 거르지 않고 국정조사를 운운하며 외교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을 까뒤집겠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며 “한국당은 야당이 되고 국익에는 관심이 없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당사국마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 않은 판에 문재인 정부만 흔들 수 있다면 UAE와의 관계 단절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한국당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국민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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