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영우 “문재인, 어느 나라 정치인이냐"
“문재인,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원죄 있어"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개성공단 폐쇄 및 전시 국민행동요령 배포 질타에 대해 “오히려 문 전 대표가 통렬하게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에 참석해 “문 전 대표가 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말 의아스럽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북한이 한반도의 모든 위기상황을 불러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 전 대표는 어느 나라 정치인지, 어느 국회의원인지 모를 정도로 오히려 전쟁을 하자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면서 “문 전 대표는 과거 햇볕정책을 주도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어떤 원죄가 있다고 생각한다. 통렬하게 책임감을 느끼는 것인 먼저”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이분법적으로 총선 전략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만 지금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이번 기회에 끊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 여론조사상 높게 나왔다”며 “문 전 대표는 북한에 대한 정치권의 단일화와 단호한 입장을 취하는데 협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에 참석해 “문 전 대표가 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말 의아스럽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북한이 한반도의 모든 위기상황을 불러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 전 대표는 어느 나라 정치인지, 어느 국회의원인지 모를 정도로 오히려 전쟁을 하자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면서 “문 전 대표는 과거 햇볕정책을 주도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어떤 원죄가 있다고 생각한다. 통렬하게 책임감을 느끼는 것인 먼저”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이분법적으로 총선 전략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만 지금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이번 기회에 끊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 여론조사상 높게 나왔다”며 “문 전 대표는 북한에 대한 정치권의 단일화와 단호한 입장을 취하는데 협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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