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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체육발전 위해 노력하려 했으나 선후배들이..."

"야당이 국회의원인 험지에 출마하는 것"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당초 정치를 떠나 체육인으로서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려 했으나 불출마 이후 제도권 안에서 체육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이라는 당 지도부의 권유, 여러 체육인 선후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출마에 대한 바람으로 고심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군색한 불출마 번복 이유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당의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다음 20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러 유능하신 분들을 험지로 출마시키고 있다"며 "이에 저도 당의 뜻에 따라 야당이 국회의원으로 있는 험지에 출마해 의석 수 회복을 통한 당의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박근혜 정부가 생산성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인천 남동갑이 험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전략공천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많은데 그런 부분은 전혀 아니다"라며 "쉽지 않은 선택이다. 경선을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한번 도전한다는 느낌으로 다시 하게 된 것"이라며 자신은 험지 출마임을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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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사기꾼은 주딩이를 다물라

    말가튼 꼬라지하고는 너는 2번 뒈지는거야..내가 부끄럽다..이런 종자들이 구케원이라는사실이

  • 3 0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하고 나면 국회에서 네넘의 뒤돌려차기를 좀 써먹을 것 같냐?

  • 7 0
    똘만이

    똘만이 노릇도 아무나하냐 팔자다 팔자

  • 15 0
    문도리코

    도리코야... 댓글도 아깝다... 뒤돌려차기가 아니라 뒤돌려막기냐?
    이런.. 그러니 체육계가 욕처묵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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