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집중호우로 초토화 되는데 대통령은 감자전 먹고 웃다니"
"대통령실에 앉아 감자전 먹으며 '현장파' 자화자찬, 소름 돋아"
국민의힘은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의 전날 만찬에 대해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파티를 열고 박장대소하다 국민적 지탄을 받은 게 불과 몇 년 전"이라고 질타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감자전 만찬’을 가졌다고 한다. 심지어 참석자와 함께 우리는 ‘현장파’라며 웃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국민 고통 공감 능력이 원래 없는 건지, 종종 없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전국이 집중호우로 초토화되고, 13개 이상 시도에서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4명이나 사망하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하천이 붕괴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자전 만찬이 웬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무리 비 올 때 먹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감자전, 전복전 먹은 거 자랑하면, 국민이 '맛있게 드셨습니까' 하고 박수 보낼 거라 기대하셨냐. 국민을 두 번 울리는 잔혹한 만찬"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충격적인 건 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는 ‘현장파’라고 하자 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웃었다는 것"이라며 "전국이 물에 잠기고 국민은 비탄에 빠져 신음하는데, 대통령실에 앉아 감자전 먹으며 현장파라고 자화자찬하는 게 가당키나 하냐. 소름이 돋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해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있다. 국민은 망연자실 울고 있고, 대통령은 감자전 먹으며 웃은 이 기이한 상황이 이재명 정권의 리더십이 아니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감자전 만찬’을 가졌다고 한다. 심지어 참석자와 함께 우리는 ‘현장파’라며 웃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국민 고통 공감 능력이 원래 없는 건지, 종종 없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전국이 집중호우로 초토화되고, 13개 이상 시도에서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4명이나 사망하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하천이 붕괴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자전 만찬이 웬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무리 비 올 때 먹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감자전, 전복전 먹은 거 자랑하면, 국민이 '맛있게 드셨습니까' 하고 박수 보낼 거라 기대하셨냐. 국민을 두 번 울리는 잔혹한 만찬"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충격적인 건 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는 ‘현장파’라고 하자 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웃었다는 것"이라며 "전국이 물에 잠기고 국민은 비탄에 빠져 신음하는데, 대통령실에 앉아 감자전 먹으며 현장파라고 자화자찬하는 게 가당키나 하냐. 소름이 돋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해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있다. 국민은 망연자실 울고 있고, 대통령은 감자전 먹으며 웃은 이 기이한 상황이 이재명 정권의 리더십이 아니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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