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21일 논문 표절로 국제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 의원을 인천에 출마시키기로 해 논란을 자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대성 의원은 IOC위원으로 세계적인 엘리트체육의 지도자"라며 "우리 체육발전에 더 큰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문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했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너무 아까운 인물이기에 계속 출마해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라는 권유를 했다"며 문 의원을 '너무 아까운 인물'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최고위원 등과 사전 협의를 했는지에 대해선 "전혀 얘기가 없었다"며 "오늘 제가 최고위원들에게 제 뜻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혀, 자신의 단독 결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문 의원의 고향이 인천 남동구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동구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 지역구인 인천 남동갑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가에서는 친박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014년 11월 문 의원을 인천시 체육특보로 임명하면서 인천 출마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김 대표의 문대성 출마 결정은 당연히 논란을 야기할 전망이다.
국민대가 2014년 2월 문 의원의 논문을 '심각한 표절'이라고 공식 발표하자 IOC가 재조사에 착수하는 등, 문 의원은 국격까지 추락시키는 물의를 빚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당시 표절이 공식 확인되자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문 의원의 즉각적 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정도로, 보수진영도 비판 일색이었다.
문 의원은 이에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직업정치인도 정치꾼도 아닌 체육인"이라며 "체육인으로서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어 오늘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논문 표절에 대해선 "지난 4년간의 정치행보 중 저의 시행착오와 부덕의 소치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고개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보도를 접한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장 사무처장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라면서 "복사 수준의 논문 표절로 '문도리코'라는 비난을 받던 문대성 의원을 복당시켰던 새누리당이 불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을 김무성 대표의 제안으로 인천에 출마시키기로…"라고 질타했다.
너무 나무라지 마시라. 그 동네에서 기껏 논문 복사 제출쯤이 뭐가 문제란 말인가? 성추행, 성폭행, 논문 베껴쓰기, 전관예우로 인한 엄청난 소득, 부동산 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닌가? 그뿐 아니라 무쫄의 가장 가까이에는 비행기까지 헌납하자던 반민족친일매국노도 계시고 일본군 장교에 남로당 군책까지 하시던 분의 후손이 바로 위에 계시지 않는가~
김종인은 악명높은 국보위 출신이다. 사람들이 첨에는 소문난 잔칫집에 잠시 들렀으나 곧 밑천이 드러나 버렸다. 광주학살 후속처리를 진두지휘하고 삼청교육대를 만들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집단이다 이제 그런 국보위원을 당대표로 모셔온 더불어당은 5.18묘역에서 징맞을 일만 남았다. 영령들의 불의에 대한 징벌은 강하다
국민이 정치인을 선택할때 마을에서 안면이 있다든지..학교동창 이라든지가 아닌 정당정책을 알고 정당에 투표하고 득표비례대로 의원수가 정해지면 지긋지긋한 인신공격이나 과거캐내기를 안해도 진짜정치인을 뽑을수있다. 선거유세장에서 발표하는 선심성 공약 말고 미리 만들어진 정책노선이 선거의 주연이 되게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