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朴대통령이 영결식 못가 가장 아쉬웠을 것"
"역사 거꾸로 간다고 생각한 건 문재인과 주변 몇몇뿐"
친박핵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YS 영결식에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누구보다도 제일 아쉬웠던 분이 대통령 자신이 아니셨을까"라며 박 대통령을 적극 감쌌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본래 참석하려고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강상태가 별로 안 좋았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YS 추도사에서 ‘당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당신이 걸었던 길을 거꾸로 걷고, 당신이 바로 세운 역사를 무너트리는 배반의 정치를 보고 있다'며 김무성-서청원 의원을 질타한 데 대해서도 "어떤 면에서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역사는 거꾸로 가고 있지 않다. 21세기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아마 야당이나 문재인 대표 주변의 사람들,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맞받았다.
그는 박 대통령이 국가장 기간중에 야당에 대해 ‘립서비스’, ‘위선’, ‘직무유기’ 등의 원색적 비난을 퍼부은 데 대해서도 "저도 대통령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아주 중요하고 우리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법들에 대해서 야당이 뭐 이런 저런 이유를 들고 이런 저런 법들과 연계해서 지금 통과 안 시켜주고 있는데 대해서 대통령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답답하면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그 심정은 백번 이해한다"며 박 대통령을 감쌌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본래 참석하려고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강상태가 별로 안 좋았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YS 추도사에서 ‘당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당신이 걸었던 길을 거꾸로 걷고, 당신이 바로 세운 역사를 무너트리는 배반의 정치를 보고 있다'며 김무성-서청원 의원을 질타한 데 대해서도 "어떤 면에서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역사는 거꾸로 가고 있지 않다. 21세기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아마 야당이나 문재인 대표 주변의 사람들,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맞받았다.
그는 박 대통령이 국가장 기간중에 야당에 대해 ‘립서비스’, ‘위선’, ‘직무유기’ 등의 원색적 비난을 퍼부은 데 대해서도 "저도 대통령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아주 중요하고 우리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법들에 대해서 야당이 뭐 이런 저런 이유를 들고 이런 저런 법들과 연계해서 지금 통과 안 시켜주고 있는데 대해서 대통령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답답하면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그 심정은 백번 이해한다"며 박 대통령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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