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저는 이번 정윤회사건을 접하면서 ‘야당 또 시작이구나. 또 거짓선동 시작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윤회 의혹을 제2의 광우병 사태로 규정했다.
검찰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난 정부에서는 광우병으로 재미 좀 봤다. 작년에 일년 내내 국정원 댓글댓글 하면서 떠들어도 소용이 없었다. 금년에 세월호 사건으로 대통령의 7시간을 아무리 떠들어도 먹히지 않았다. 그러니 이번엔 비선실세 의혹제기"라고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신문에 나면 다 사실이냐?"며 "그 수많은 정보보고서에 적혀 있으면 다 진실인가? 대통령이 가이드라인을 정했다고 하는데 정작 가이드라인을 정한 것은 일부 언론의 선정주의와 야당의 선동"이라며 정윤회 의혹을 추적하는 언론보도를 선정주의로 매도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의혹을 제기했는데 검찰이 수사한 결과가 그와 다르면 다 부실수사가 되는 거냐?"며 "검찰 수사가 끝나기 전게 국조하자, 특검하자 그럼 검찰수사를 뭐하러 하나?"라며 친정인 검찰을 적극 감싸기도 했다.
그는 "만약 정윤회씨가 국정농단은커녕 옛날 동료들을 얼굴도 보지도 못한 채 숨죽여 지내왔다면, 정윤회 씨 19살 짜리 딸이 피나는 연습으로 국가대표가 되었다면 그 억울한 심정은 어떻겠느냐?"라면서 "저는 작년 국정원 댓글사건 국정조사에 참여하며 느낀 점이, 살아오면서 원세훈, 김용판씨처럼 저런 꼴은 당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 어떤 분은 살이 8킬로 빠졌다고 한다. 이제 거기에 정윤회씨를 추가해야 할 판"이라고 정윤회 씨를 피해자로 규정했다.
그는 그러면서 "휴대폰 위치추적에서 안나오자 그럼 대포폰을 쓴 거 아닐까, 이렇게 답을 다 정해 놓고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국정조사하고 특검해야 한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것이냐?"며 "아니 청와대 비서관이 왜 대포폰을 쓰나? 범죄 집단인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는 그렇게 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나 MB정권때 청와대 비서관이 대포폰을 쓰다가 적발된 전례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정윤회 문건에서 이정현 전 홍보수석을 '근본도 없는 놈'이라고 비난한 대목을 거론하면서 "그 십상시로 거론되는 자들 중에는 이정현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고 지금도 최측근으로 통하는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며 "비유하자면 정몽주 앞에서 공양왕을 내치자는 거와 마찬가지다. 과연 문건의 내용을 신뢰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엉뚱하게 화살을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돌려 "그 분은 김정일 3주기를 맞아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방북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난번 DJ 서거 5주기엔 북에 가서 김정은의 조화를 받아가지고 와서 국립현충원까지 배달한 장본인이다. 우리가 추모제를 했을 때 조화를 받아 왔으니까 이제 북에서 행사하면엔 북에서 받으러와야 하는거 아닌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고 색깔론을 펴기도 했다.
김 의원의 질의가 계속되는 동안 야당 의원들은 "자기들끼리 싸워서 생긴 일을 왜 우리한테 뒤집어 씌우냐?", "역시 김진태"라는 야유를 쏟아냈다.
눈앞에서 자식잃은 세월호 유족들 단식 하는데 음식 시켜먹으며 조롱하는 퍼포먼스 벌인 탈북자 새똥은 기획위원으로 영입하고 MBN은 최불암 부부,김경란프로에 출연시켜 자기 때문에 부모,조카가 죽었다며 눈물쇼 이나라 제정신 가진놈,언론,방송은 사라졌다! 아주 처절하게 파탄날 나라!
춘천 사람들 덕분에 춘천 닭갈비도 끊었습니다. 하하하하 - 다음에도 김진태 뽑아주세요. 춘천도 경남과 같은 암울함이 있어야죠 - 청소 노동자 막말 충남 보령 김태흠, 그냥 막말 충남 청양 이장우, 춘천 김진태 - 아주 훌륭한 막장가들입죠. - 그냥 그동네 수준입니다. 암울하게 살아야죠 - 경남꼴 났으면 합니다. 춘천, 보령, 청양
김진태 너그러다 다음 총선 없다 여론조사 안보았냐 억지쓰지마라 신문도 보고 방송도 들어봐라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줄 아냐 멍청한놈 박그내 이제 숨쉴 날도 얼마 안남았다 맹목적으로 보호 하려다 니놈도 같이 죽고 싶냐 자중 지란 권력 쟁탈전 국민은 무섭다 국민을 속인죄값 받아라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더니 뭔 뜬금없는 소리야? 이번 사건에서 야당이 뭘 했냐? 터뜨리길 했냐? 확전시키길 했냐? 새로운 사실을 가져왔냐? 청와대에서 있었다는 문건을 기자들이 특종으로 터뜨려서 온 나라가 들썩거리니까 거기에 살짝 논평 하나 얹은거 말고 뭐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