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리스크' 부활에 코스피 하락
외국인, 6거래일째 매도 행진
외국인이 10일 6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펼치면서 코스피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9포인트(0.34%) 내린 1,824.1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59포인트(0.31%) 오른 1,835.94로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중국의 6월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에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락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 90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나 주가 상승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1천486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는 3.70포인트(0.71%) 내린 515.6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10.6원 하락한 1,141.7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9포인트(0.34%) 내린 1,824.1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59포인트(0.31%) 오른 1,835.94로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중국의 6월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에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락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 90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나 주가 상승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1천486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는 3.70포인트(0.71%) 내린 515.6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10.6원 하락한 1,141.7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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