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조중동 "이럴 수가", 朴대통령에 절망하다

"민심과 정반대", "측근 면죄부나 줘", "중요 모멘텀 놓쳐"

진보매체들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 조중동도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이럴 수가"라며 분노섞인 절망감을 드러냈다. 김기춘 비서실장과 3인방을 경질하라는 그간의 요구가 깡그리 묵살... / 박태견 기자

<문화일보> 개탄, "朴, 인적쇄신 요구를 정면으로 맞받다니"

"신년기자회견, 정치적 분란 증폭시킬 가능성 커"

보수지인 석간 <문화일보>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이번 회견이 국정 개혁의 전기가 되기보다 정치적 분란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개탄했다. <문화일보>는 이... / 김혜영 기자

조중동 최후통첩, "이래도 김기춘 안 자를 건가"

朴대통령 12일 신년기자회견 중대 분수령, 묵살시 레임덕 급류

진보매체는 말할 것도 없고 보수 조중동조차 '김영한 항명' 파동에 어이없어해 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는 1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3인방 등을 경질하라고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 김동현 기자

<조선일보> "새누리, '문고리 비서관'들이 성역이냐"

새누리의 '3인방 감싸기' 질타, 보수진영내 위기감 확산

<조선일보>가 9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 못하겠다는 '문고리 비서관'들을 철통 방어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대해 "호위무사" 등의 표현을 동원해 강도높게 질타했다. 다수 국민이 신뢰하지도 않는 ... / 심언기 기자

김진 "검찰 믿으라"에 '상사' 박보균 "못 믿겠다"

상반된 <중앙일보>내 두 시각, 박보균 "박지만의 충정 파탄"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7일 검찰의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에 대해 "제발 좀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지 말고 검찰을 좀 믿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다음날인 8일 그의 직장 ... / 박정엽 기자

<문화일보>도 "김기춘-3인방 즉각 경질하라"

"朴대통령 등잔 밑은 권력암투의 복마전"

조중동에 이어 석간 보수지인 <문화일보>도 6일 '정윤회 문건' '박지만 미행설'은 모두 날조라는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이는 지엽말단일 뿐"이라고 질타했다. <문화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 / 김혜영 기자

조중동도 검찰 발표에 '냉소', 朴대통령 궁지

"靑은 쓰레기 루머들이 떠돌아다니는 공간이냐"

'정윤회 문건' '박지만 미행설'은 모두 날조라는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진보매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조중동조차도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검찰 수사발표를 계기로 '비선 국정개입' 파동을... / 김혜영 기자

<세계일보> "김기춘이 박지만에 문서 유출 허락"

靑 "조응천의 무죄 논리. 재판과정에 진실 밝혀질 것"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지만 EG회장에게 '정윤회 문건' 등 청와대 문건 17건을 건네주는 과정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 중 일부 문건의 유출을 허락 또는 묵인한 의혹이 있다고 ... / 이영섭 기자

<조선> "국민, 朴대통령에게 주문하는 것조차 지겹게 여겨"

"집권 3년차, 자기세력 단속으로 권력누수 막으려 하나 허사"

<조선일보><동아일보> 등 보수지들도 박근혜 대통령이 친박핵심들만 불러 청와대 비밀회동을 가진 데 대해 개탄의 목소리를 냈다. <조선일보>는 31일자 사설 <박 대통령, '제 식구'만 따로... / 김동현 기자

美장성 힐난, "한국군이 어떻게 신생 이라크군보다 못한가"

탈북자 출신 기자 "전작권, 미국에 있으면 한국 안보 더 위험"

탈북자 출신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가 "전작권이 미국에 있으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보다 더 위험해진다는 것이 나의 확실한 견해"라고 전시작전권 회수를 주장했다. 주성하 기자는 29일 자신의...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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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이럴 수가", 朴대통령에 절망하다

"민심과 정반대", "측근 면죄부나 줘", "중요 모멘텀 놓쳐"

<문화일보> 개탄, "朴, 인적쇄신 요구를 정면으로 맞받다니"

"신년기자회견, 정치적 분란 증폭시킬 가능성 커"

조중동 최후통첩, "이래도 김기춘 안 자를 건가"

朴대통령 12일 신년기자회견 중대 분수령, 묵살시 레임덕 급류

<조선일보> "새누리, '문고리 비서관'들이 성역이냐"

새누리의 '3인방 감싸기' 질타, 보수진영내 위기감 확산

김진 "검찰 믿으라"에 '상사' 박보균 "못 믿겠다"

상반된 <중앙일보>내 두 시각, 박보균 "박지만의 충정 파탄"

<문화일보>도 "김기춘-3인방 즉각 경질하라"

"朴대통령 등잔 밑은 권력암투의 복마전"

조중동도 검찰 발표에 '냉소', 朴대통령 궁지

"靑은 쓰레기 루머들이 떠돌아다니는 공간이냐"

<세계일보> "김기춘이 박지만에 문서 유출 허락"

靑 "조응천의 무죄 논리. 재판과정에 진실 밝혀질 것"

<조선> "국민, 朴대통령에게 주문하는 것조차 지겹게 여겨"

"집권 3년차, 자기세력 단속으로 권력누수 막으려 하나 허사"

美장성 힐난, "한국군이 어떻게 신생 이라크군보다 못한가"

탈북자 출신 기자 "전작권, 미국에 있으면 한국 안보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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