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운동장, 중국에 매각할 생각 없다"
<중앙일보> 보도 강력 부인
서울시가 2일 잠실운동장 일대를 중국자본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이날자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잠실운동장은 88서울올림픽이 열린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는 곳으로서 우리시에서는 이 일대부지에 대해 매각을 검토한 바 없으며, 추진할 의사도 없다"고 부인했다.
서울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서울시에서는 잠실운동장 일대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이 더 많이 찾는 명소로서 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그러나 <중앙일보>가 잠실운동장 일대 외에 마곡·문정지구 부지 일부도 중국 자본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서울시에서는 잠실운동장 일대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이 더 많이 찾는 명소로서 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그러나 <중앙일보>가 잠실운동장 일대 외에 마곡·문정지구 부지 일부도 중국 자본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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