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50개 아파트 시가총액, '역대 최저'
국민은행 조사결과, 2008년이래 최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 50곳의 시가총액 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지난 8월 89.7을 기록해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4일 밝혔다.
8월 지수는 7월보다 1.6포인트, 작년 8월과 비교하면 9.6포인트 하락해 전월 및 전년 대비 낙폭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11년 6월 시가총액(지수 100)을 기준으로 한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2010년 2~3월 104.6으로 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진입해 2011년 2월 이후 현재까지 18개월 연속 떨어졌다.
한편 지난 8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도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져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지난 8월 89.7을 기록해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4일 밝혔다.
8월 지수는 7월보다 1.6포인트, 작년 8월과 비교하면 9.6포인트 하락해 전월 및 전년 대비 낙폭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11년 6월 시가총액(지수 100)을 기준으로 한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2010년 2~3월 104.6으로 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진입해 2011년 2월 이후 현재까지 18개월 연속 떨어졌다.
한편 지난 8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도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져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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