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우리도 이제는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에 대비해 핵을 개발하거나 최소한 핵무기 보유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독자적 핵무장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동북아 주변국들이 세계적 군사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날이 군비확충에 전력을 다하는데 대한민국은 자주국방 실현보다는 동맹국의 군사력에 매달리는 현실에서 과연 미래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가 보장될 수 있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황식 총리는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은 핵개발 추진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것이 한반도 동북아 평화에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만약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하면 일본에서도 그같은 노력을 할 것이며 모든 동북아 정세가 불안정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 무산시키는 것이 우리정부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그러나 "일본이 원자력 기본법 개정으로 안전보장목적을 추가해 핵개발을 하려하지 않나?"라며 "그런 면에서 핵개발이 안된다면 전술핵무기라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본 적 없나?"라고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한반도에는 핵이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왠만하면 댓글을 찬다는데 어제 티비 보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에너지로 써 사용하는 핵 기술 조차 백퍼센트 안전 보장을 하지 못하는데 국민들에게 핵무기를 베고 자게 만들 셈인지. 국민들의 안위는 물론 인류사적인 흐름에 역행하려는 발언에 식겁했습니다. 자주국방은 좋으나 넓게 보셨으면 합니다.
북한 핵이 북한 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미 반도에 핵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북한이 이 핵을 사용할 수 있나? 그럴 수가 없다. 그러나, 열강들이 반도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억제책이 된다. 곧, 북한의 핵 우산안에 남한이 어부지리를 얻는 다는 것. 더구나, 아무개 정권이 지나가면 다시 남북교류가 활발할 터이니 더욱그러하다.
핵에 환장했냐 우리가 핵 가지면 일본이 잘도 있겠다 플로투늄 보유를 봐라 우리가 간신히 하나 만들면 일본은 백개 만든다 우리가 자전거도하나 못만들때 일본은 전투기 항모를 만든 놈들이었어 옛날 청일 전쟁때 그들 싸움에 우리강산만 초토화 됐다는걸 명심해 우리를 지킬건 핵이 아니라 광해군 같은이의 실리외교뿐이라는걸 좀 배우고 살어
아주 정신병자들만 넘쳐나는구나.. 어떻게든 남북평화,공존을 모색하지않고, 그저 경제에 도움도 안되는 남북 대결구도,경색국면을 유지해 정권에 빌붙어사는 가짜보수 입맛만 맞추려는 아마추어들.. . 이런 인간들의 집합소인 딴나라당이 점점 더 국민 다수와 멀어지는 느낌이든다! . 추종세력만 가지고는 선거 못 이길걸..
도올 김용옥(64) 원광대 석좌교수가 90년에 월간지 신동아에 쓴 기고문이 화제다. 당시 김 교수는 김두한 회고록과 각종 자료를 비교ㆍ분석해 김두한(1918~1972년)이 청산리 대첩의 주인공 백야 김좌진(1889~1930년)의 아들이란 사실에 의문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은 김 교수의 '도올세설'이란 책에도 그대로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