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점장이까지 동원한 조선닷컴의 안철수 선전'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뉴욕의 저명한 역술가 '안철수, 대선 나오면 당선… 빌 클린턴에 필적하는 사주'. 새해 아침 조선닷컴에 오래도 떠 있는 기사 제목이다. 조선닷컴의 양식을 의심케 하는 편집"이라며 "안철수를 선전해주고 싶으면 좀더 세련된 방법도 있었을 터인데..."라고 비아냥댔다.
그가 문제 삼은 글은 <조선닷컴>이 <뉴시스> 기사를 전재한 것으로, 뉴욕사주아카데미 임부경 원장은 30일(현지시간)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교수의 운세는 앞으로 30년이다.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 필적하는 사주라 할 수 있다”며 “안철수 교수가 내년 대선에 나온다면 당선되고 설사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밀어도 대통령을 만들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이날 <뉴시스> 기사외에도 <주간조선>의 기사를 전재하며 역술인들의 대선전망을 보도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정치부 기자에서 역학인으로 변신한 미즈아가행복작명원의 한가경 원장은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는 안철수 원장의 운이 가장 강하다”고 했고, 사주아카데미 노해정씨는 “1962년생인 안철수 원장은 55세까지 대운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산성리학철학원의 엄창용 원장은 무형문화재 제104호 새남굿 기능 보유자인 김도령은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 “대선에 나올 것으로 거론되는 사람 중엔 사주가 가장 낫다”고 말했고, 무형문화재 제104호 새남굿 기능 보유자인김도령은 “박근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은 것은 독배를 마신 것”이라며 “하지만 그 독배가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주간조선>은 보도했다.
선거 쪽집게라고 자부해온 <조선일보>가 언제부터인지 역술인들 주장까지 보도하는 처지가 됐다.
밑의 이상하다님. 정통 민주인사여야 한다고요? 박근혜한테 밀리잖아요. 여론조사에서... 그런데 어떻게 다음 대통령이 됩니까? 여권이 둘로 나뉘고 등등 특별한 사유가 생기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정통 민주계가 10년간 도대체 한게 뭐가 있나요? 노동시장유연화, 집값폭등, 한미FTA, 양극화 심화 외에?
안철수가 과연 진보인사일까요? 정치사안에 대해 한번이라도 말한적이 없다는 점에서 그네와 도찐개찐..경영분야 학위 없이 카이스트 교수시킨 서남표와 명박이가 친하고..서울대 총장과 명박이 친하고..정권초기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한국 과학예산 분할 관여하고..파면 팔 수록 양파임..다음 통은 정통 민주인사에게 갔으면 합니다.
조선일보가 박근혜와 안철수, 즉 TK와 PK라는 두개의 카드를 다 들고 저울질하고 있다는건, 조선일보의 안철수에 대한 보도 태도만 보아도 알수 있다 주요 신문 중 가장 안철수 띄우기에 정성을 기울이는 게 조선이다 더불어 안철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짐작하게 해주는 일이고...
올해도 역시 대세는 안철수신드름이야...미국 점쟁이까지 빌 클린턴에 필적하는 사주라고..이야 미국 점쟁이까지 당첨이야기를 하니...갑제선생님께서 연초부터 열 많이 받게 생겼어요...옛공주님 대선당첨해야 하는데...안교수를 따라 하는것입니다.비대위원장 통크게 양보하고 정수장학회+영남대+육영재단 몽땅 내놓는 것입니다. 통큰 기부 국민감동 받아서 지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