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변호사 부인이 운영하는 인테리어업체가 현대모비스 공사를 많이 수주할 당시 박 변호사의 손위 동서가 현대모비스에서 일부 공사 발주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이었다고 <동아일보>가 6일 보도, 한나라당을 환호케 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변호사의 부인 강모 씨가 운영하는 P&P디자인이 2000∼2004년 현대모비스 관련 공사 16건(14억원어치)을 수주했을 당시 강 씨의 형부(언니의 남편)인 J 씨는 현대모비스에서 총무·관재·인사 등을 담당하는 임원이었다. J 씨는 현대모비스의 상무와 전무를 거쳐 2006년경 다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옮겼으며 현재는 현대차그룹에서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J 씨의 담당 업무가 일부 (인테리어) 공사 수주와 관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박 변호사 측과) 어떤 개인적 관계인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회사로서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J 씨가 현대모비스 재직 당시 사옥 이전, 연구소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 인연으로 P&P디자인의 공사 수주를 도와줬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박 변호사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에 대해 “J 씨가 박 변호사의 손위 동서인 것은 맞다. 당시 박 변호사 부인이 인테리어 일을 시작하니까 (J 씨가) ‘우리 회사 인테리어 입찰도 한 번 도전해보라’고 얘기해준 모양”이라고 했다. 그는 또 “박 변호사 부인이 병원이나 작은 곳의 인테리어만 하고 있으니 대기업 계열사 공사 수주에도 도전해 보라고 연을 닿게 해준 것 같다”면서 “그러나 수의 계약이 아니고 공개경쟁 입찰로 (공사를) 따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일보>는 그러나 <동아>가 지난달 “직원 4명인 인테리어 업체가 설립 1년도 안 된 시점에 대기업 공사를 대거 수주했다”고 지적했을 때 박 변호사측은 인터넷 홈페이지인 ‘원순닷컴’을 통해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두 박 예비후보와 무관하게 이뤄진 일”이라며 “(박 변호사의) 부인이 지인 소개로 다른 업체와 공동으로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후 일을 잘해서 추가로 받았다”고 해명했었다는 점을 상기시킨 뒤, "공사 수주에 손위 동서의 도움을 받았다면 '(박 변호사의) 부인이 지인 소개로 공사를 수주했다'는 당초 박 변호사 측의 해명과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라고 힐난했다.
<동아> 보도에 한나라당은 반색하고 나섰다.
나경원 캠프 대변인인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후보 지지율이 나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과 관련, "박원순 후보는 (지금이) 절정이고 우리 입장에서 볼 때는 지금부터 우리의 반격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오늘 아침에도 보면 박원순 후보의 부인의 회사가 현대 모비스에서 4년 동안 16건을 수료했는데 당시 여기에 대한 해명은 박원순 후보와 무관하다고 했는데, 오늘 보도는 현대 모비스 당시의 인테리어 사업 임원이 박원순 후보의 손윗동서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동아> 보도를 인용해 박 후보를 공격했다.
그는 이어 "월세 250만원 방배동 대형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여기에 대해서도 박원순 후보는 해명을 했는데, 이런 것들은 중랑구에 사는 서민들은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라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한나라당 서장은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박 후보 부인이 현대모비스 공사를 수주하던 2000년~2004년 당시 박 후보의 손위동서가 관련 업무를 맡고 있었다니, 특혜 의혹이 허무맹랑하게만 보이진 않는다"며 "더욱이 박원순 후보 부인이 2001년부터 3년간 23억을 벌어들인 사실이나, 박 후보가 아름다운재단 및 아름다운가게 인테리어를 부인 회사에 몰아준 사실 등을 종합해 볼 때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공세를 폈다.
그는 "‘월세 250만원의 강남 61평 아파트에 살며, 딸은 스위스 유학을 보내고, 아내는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매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원순 후보가 서민과 소외계층을 대변한다고 우긴다면 우스운 일"이라며 "박 후보는 도대체 자신이 말하는 ‘서민’의 기준이 뭔지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요즘 5평짜리 식당 인테리어도 1억원 넘는다. 16건에 14억원이면 조그만 가게 인테리어 수주했네.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렇게 호들갑인가? 딴날당은 아무리 털어도 떨릴게 없으니 생쇼를 한다. 16건에 14억원 그걸 시비하는 놈이 미친놈이지. 요즘 인테리어 어지간하면 평당 200만원 넘는다. 오히려 그 정도밖에 못했으면 회사가 상당히 어려웠겠네.
박변도 현실 정치의 쓴맛을 깨닫게 되었을듯. 시민단체 시절에야 뒷짐지고 다른 사람의 논란에 대해서 먼산 보듯이 훈수 할수 있었지만, 이제 정치인이 되다보니 친하게 지내던 보수진영도 등 돌리고, 보수 언론도 비판 일색이니 아마 시장 되고 나면 노무현대통령의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리라.
떵아일보 기자양반 나꼼수 를 듣고 기사를 쓰지~ 요즘은 국회의원보다 조중동기자들 면책특권이 더 많은것 같아~ 그게 그렇게도 비리라고 우긴다면? 요즘 가게 인테리어 하나 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남는 장사라면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지~ 멍충이 같으니라고~~
16건에 14억이면 건당 1억도 안된다는 것인데. 인테리어 일하는 사람으로 말하는데 시공비나 좀 챙겼을지 의문이네요. 별로 수익도 안남았겠구만. 그리고 공개입찰했는데 아는 사람 한 사람이 입찰 결정한답니까? 사장단, 임원단, 각 파트별로 공사비 디자인 각 각 파트별로 점수 매겨 검증합니다.
진성호 세수나 좀 하고 니온나 역겹다.....ㅉㅉ.....여자한테 집쩍거리다가 된통 당한놈이 낮짝도 뚜껍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네거티브 선거나 하는 찌질한놈아......ㅉㅉ...사회운동가라고 꼭 가난하게 살란 법있냐...많은 재산 사회운동 하면서 야금야금 까먹은 분이다...니넘은 무슨 자선을 해봤냐...여자 성추행이나 한 놈이...
저밑에 처변불경님 박원순씨를 모르세요? 모르면서 이런곳에서 글을 남기는 이유가 뭔가요? 사회공부좀 하시던.. 하시고 오셔야지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다 알겁니다.. 선거철에 나눠주는 홍보전단지보다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런거를 보면 그사람의 됨됨이를 알수있지요~ 신문이나 잡지등에 조그마하게 올라오는 글은 사실이거든요~
에게~ 16껀 수주에 14억 받았으면 이건 뭐 아파트 리모델링 수준이네. 저게 뭐 대단한 이권 뇌물이라도 있다는 거냐. 140억도 아니고 애들 장난 수준 구멍가게네. 원래 일반기업 그런 공사는 알음알음 소개 받고 그런 식으로 다 따오는 거야. 이게 무슨 정부관급 공사 뇌물로비도 아니고. 더군다나 공개입찰이라매...
박원순과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과 똑같고 이명박 일당의 수많은 죄를 모두 용서해주는 것과 같다는 걸 왜 모를까? 박원순과 안철수의 배후에 이명박 일당과 뉴라이트 대기업이 있는데 그들이 과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해줄거라고 기대한다면 당신은 천하의 바보이다 제발 박원순 안철수가 이명박 일당의 작품이라는 걸 명심하자
박원순의 실체를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걱정이다 박원순 안철수는 절대로 야권세력이 아니며 진보세력도 아니다 박원순 안철수는 이명박 일당이 심어놓은 첩자인데 또다시 이명박 일당의 사기질에 속아넘어가는 대한민국!! 박원순과 안철수는 뼈속까지 한날당과 같은 매국 세력이다
차떼기, 맹박장로, 나개워니 등등이 아무리 박원순 도덕적 흠집을 잡고 물고 뜯어도 안 먹히는 이유는 니들 도덕성에 대해 국민들은 빵점을 주고 있기 때문이야. 박원순 도덕성이 니들 보다 더 개판되면 모를까 이미 타겟 자체가 틀렸어. 도덕성 떠들 놈들이 떠들어야 씨알이 맥히지. 쪼다 밥통들...
그게 뭐 어떻다고? 고환율, 법인세감세, 양적팽창등으로 국민 돈 빼앗아 수출,토건 재벌에 퍼 준게 수백조. 4대강 한다고 공사비만 수십조.. 유전등 해외 수주로 날린 돈 또 수십조 전쟁놀음 하느라 구제역 못 챙겨 수십조.. 쉽게 떠 오르는 것만 4년간 이정도인데. 박그네로 더 해 처 먹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