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집 남아돌고 강북은 모자라
송파구 115% vs 관악구 70%
서울시 주택보급률이 강남 등 부자구는 과잉 상태이고 강북 등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수는 약 350만 가구이며 이중 93.1%인 326만 여개의 주택이 보급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40만 여개로 가장 많았고, 다가구주택 98만여 개, 다세대주택 46만 여개 등이었다.
보급률이 100%가 넘는 자치구는 송파구로 115%의 주택보급률을 나타냈고, 이어 용산구-강동구(각 102%) 순이었다.
그러나 상대적 빈구로 평가되는 자치구들의 주택보급율은 낮았다. 관악구의 경우 70.1%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았고, 이어 동대문구 84.3%, 마포구 84.8%, 중구 87.3%, 서대문구 88.8%, 성동구 89.4%, 영등포구 89.5%, 도봉구 89.9% 순이었다.
20일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수는 약 350만 가구이며 이중 93.1%인 326만 여개의 주택이 보급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40만 여개로 가장 많았고, 다가구주택 98만여 개, 다세대주택 46만 여개 등이었다.
보급률이 100%가 넘는 자치구는 송파구로 115%의 주택보급률을 나타냈고, 이어 용산구-강동구(각 102%) 순이었다.
그러나 상대적 빈구로 평가되는 자치구들의 주택보급율은 낮았다. 관악구의 경우 70.1%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았고, 이어 동대문구 84.3%, 마포구 84.8%, 중구 87.3%, 서대문구 88.8%, 성동구 89.4%, 영등포구 89.5%, 도봉구 89.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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