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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대북특사' 수용 의지 피력

"특별한 임무 주어진다면 해야 하지 않겠나"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는 23일 대북특사 가능성과 관련, "특별한 사안에 대해 특별한 임무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풀기 어려운 남북문제를 풀기 위해 역대 정권에서는 특임장관이 비공식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다. 그런 역할이 주어지면 맡을 의사가 있나"라는 질의에 대해 "남북관계는 정상적으로 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그는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의 연임로비 연루 의혹에 대해선 "남 사장을 잘 모른다"고 일축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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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111

    절대 임무는 주어지지 않는다
    평화협정 당사자도 아닌탓에
    -
    국가보안법 폐지 6.15 와 10.4 기반위에서만
    대화가 가능할거다

  • 2 0
    기사를 제대로

    이건 "수용의지" 피력이 아니다.
    대북특사의 특수임무를
    아무도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자기 혼자 나서서
    "나에게 맡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협박하는 소리로 들리는구만.

  • 1 1
    목함지뢰

    그냥 저절로 망할때까지 놔둬라. 괜히 퍼주지 말고. 북한 주민들 고통만 길어진다

  • 4 0
    인면수심

    미국에 굴종하고 동족간의 전쟁불사를 획책하는 정권이 또 무슨 꼼수를 부리려고 이재오 특사 운운 지껄이는가?
    이재오는 그냥 가만히 죽치고 앉아 있거나, 탐욕을 거두고 스스로 사라지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 4 0
    이물사

    미친눔 지나가는 개가 뭉둥이 들고 덤벼들겠다 이 개막장아

  • 4 0
    ㅋㅋ

    자이오 충신 용태가 일부언론에서 박근혜 특사설이 나오니 불안했는 모양이네.
    정일이 넘이 아무나 특사를 받는다던가?

  • 5 0
    1234

    유령 이재오
    수퍼맨 이재오
    대운하 전도사 이재오
    세금이 자기주머니 쌈짓돈
    범죄내각의 실세

  • 4 0
    내속을태우는구려

    이죄오가 대북특사? 지나가던 멍멍이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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