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그렇게까지 나올 줄 몰랐는데..."
"차기대선 출마, 전혀 그런 생각 없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MBC와의 인터뷰에서 "저도 개표과정을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막판 맹추적해온 유시민 후보를 제치고 자신의 당선이 유력해진 데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표정이었다.
그는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저는 전혀 아직 그런 생각이 없다"며 "도지사로 출마했기에 도지사로서 어떻게 경기도민을 잘 섬기느냐 여기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기대선 출마 가능성을 극구 부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