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일부터 충청도 장외집회 돌입
"충북, 충남, 대전에서 한번씩 장외집회"
민주당이 1일부터 '세종시 백지화' 규탄을 위해 충청도 일원을 도는 장외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촉발되고 있는 국민의 분노를 조직하기 위해서 장외집회 계획을 확정했다"며 "12월 1일 화요일 오후 두시 충북 충주, 12월 3일 목요일 충남 천안, 12월 8일 다음 주 화요일 대전에서 각각 권역별 순회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충북, 충남, 대전에서 한번씩 장외집회를 하기로 잡은 것"이라며 "각 지역별로 규탄대회를 1회씩 진행하면서 한편으로 이 문제가 단순히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기업도시, 혁신도시 문제와 연관되었다는 판단으로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연쇄적으로 방문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며 충청도 이외 전국 혁신도시, 기업도시도 순회할 것임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세종시 백지화 규탄대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우 대변인은 "오늘 아침에 일부 언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국민 반응에 대한 여론조사가 일부 보도되었지만, 그 조사의 편파성 여부는 논외로 한다고 해도 결국 전국적인 방송을 모두 장악해서 100분간 진행한 일방적인 홍보방송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여론 되돌리기는 실패했다"고 단언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촉발되고 있는 국민의 분노를 조직하기 위해서 장외집회 계획을 확정했다"며 "12월 1일 화요일 오후 두시 충북 충주, 12월 3일 목요일 충남 천안, 12월 8일 다음 주 화요일 대전에서 각각 권역별 순회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충북, 충남, 대전에서 한번씩 장외집회를 하기로 잡은 것"이라며 "각 지역별로 규탄대회를 1회씩 진행하면서 한편으로 이 문제가 단순히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기업도시, 혁신도시 문제와 연관되었다는 판단으로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연쇄적으로 방문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며 충청도 이외 전국 혁신도시, 기업도시도 순회할 것임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세종시 백지화 규탄대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우 대변인은 "오늘 아침에 일부 언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국민 반응에 대한 여론조사가 일부 보도되었지만, 그 조사의 편파성 여부는 논외로 한다고 해도 결국 전국적인 방송을 모두 장악해서 100분간 진행한 일방적인 홍보방송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여론 되돌리기는 실패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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