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신종플루 급속확산, 전문가들이 예견했던 것"
"언론, 근거없는 불안 확산되지 않도록 해달라"
한나라당은 신종플루 급속 확산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예견됐던 사태였다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진정시키기 위해 부심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28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비공개 논의 때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 얘기가 많이 있었다"며 "신종플루가 급격하게 퍼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학생도 학부형도 모두 하나같이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신종플루에 대한 관계부처 장관들의 담화문은 발표가 됐지만 학교가 어떤 기준에 따라서 대응해야 하는지 아직도 명확하게 그 기준이 없다는 점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특히 학원에서의 확산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학원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여러 최고위원분들과 중진의원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김성조 정책위의장에게 정부와 학원대책 문제를 논의해서 협의를 하도록 지시했다"며 당내에서도 정부 대처에 불만이 적지않음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신종플루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사실은 면밀히 관리만 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지금 신종플루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던 경로, 그리고 예상하고 있던 시기를 그대로 맞추면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추석전에 퍼졌다가 10월말이 되면 급격하게 확산될 것이라고 이미 전문가들은 예견을 하고 있다"며 신종플루 대창궐이 예상됐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에 대해서도 "가급적이면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전문가들의 냉철한 정보를 국민들이 직접 많이 접하실 수 있도록, 그래서 근거없는 불안은 확산되지 않도록,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불안을 부추키는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28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비공개 논의 때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 얘기가 많이 있었다"며 "신종플루가 급격하게 퍼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학생도 학부형도 모두 하나같이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신종플루에 대한 관계부처 장관들의 담화문은 발표가 됐지만 학교가 어떤 기준에 따라서 대응해야 하는지 아직도 명확하게 그 기준이 없다는 점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특히 학원에서의 확산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학원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여러 최고위원분들과 중진의원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김성조 정책위의장에게 정부와 학원대책 문제를 논의해서 협의를 하도록 지시했다"며 당내에서도 정부 대처에 불만이 적지않음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신종플루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사실은 면밀히 관리만 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지금 신종플루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던 경로, 그리고 예상하고 있던 시기를 그대로 맞추면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추석전에 퍼졌다가 10월말이 되면 급격하게 확산될 것이라고 이미 전문가들은 예견을 하고 있다"며 신종플루 대창궐이 예상됐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에 대해서도 "가급적이면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전문가들의 냉철한 정보를 국민들이 직접 많이 접하실 수 있도록, 그래서 근거없는 불안은 확산되지 않도록,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불안을 부추키는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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