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미국 오씨가 한국 이씨보다 낫단 얘기 듣지 않기를"
"李대통령 즉각 신종플루 진두지휘해야"
신종플루가 급속 확산되면서 학생들이 26일 하루에만 3명이나 사망하자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신종플루 진두지휘를 촉구하고 나섰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신종플루의 급속 확산과 관련, "여러 번 민주당이 경고하고 촉구한바와 같이 신종플루 방역대책에 구멍이 뚫린 것 같다.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조속히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민들의 건강이 신종플루로 인해 위협받지 않게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날 신종플루에 대한 과잉불안 진정을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해 "지나치게 위험을 과장하여 불안을 조장해선 안 되겠지만 지나치게 안이하게 대처하다가 더 이상 대처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악화시키는 것은 참으로 무모한 짓"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당장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진두지휘해야 할 때이다. 직접 나서서 이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더 이상 미국의 오씨가 한국의 이씨보다 낫다는 얘기는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비꼬았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신종플루의 급속 확산과 관련, "여러 번 민주당이 경고하고 촉구한바와 같이 신종플루 방역대책에 구멍이 뚫린 것 같다.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조속히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민들의 건강이 신종플루로 인해 위협받지 않게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날 신종플루에 대한 과잉불안 진정을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해 "지나치게 위험을 과장하여 불안을 조장해선 안 되겠지만 지나치게 안이하게 대처하다가 더 이상 대처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악화시키는 것은 참으로 무모한 짓"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당장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진두지휘해야 할 때이다. 직접 나서서 이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더 이상 미국의 오씨가 한국의 이씨보다 낫다는 얘기는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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