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규모단지 두달새 10% 폭락
개포동 재건축은 14% 폭락, 은마도 11% 급락
최근 두달 사이 2천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 아파트값이 평균 5%가량 하락하고, 강남구는 10%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포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서울 지역 아파트 118만6천909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5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는 0.89% 떨어진 반면 2천가구 이상 대단지는 이보다 5.5배나 높은 4.89%가 폭락, 대규모 단지가 아파트값 하락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천가구 이상 대단지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강남구로 무려 9.88%나 떨어졌다.
이어 △서초구 -8.58%, △양천구 -8.4%, △용산구 -6.34%, △송파구 -5.63%, △강동구 -5.41% 등 고가아파트가 많은 강남 등 버블지역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상승한 지역은 한곳도 없었다.
개별단지로 보면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5040가구)가 -14.03%, 대치동 은마(4424가구)는 -11.68% 등 특히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가 컸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주공1단지(3590가구)가 -9.76%, 양천구는 신정동 신시가지14단지(3100가구)는 -8.43% 내렸다.
경기 지역도 대규모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 △500가구 미만은 -2.04%, △500가구 이상~1천가구 미만은 -2.42%, △1천가구 이상~2000가구 미만은 -2.93%, △2천가구 이상은 -3.6%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7.19%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안양시 -5.79%, △성남시 -4.91%, △광명시 -4.15% 등 경기남부 지역에서 하락이 크게 나타났다.
26일 부동산포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서울 지역 아파트 118만6천909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5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는 0.89% 떨어진 반면 2천가구 이상 대단지는 이보다 5.5배나 높은 4.89%가 폭락, 대규모 단지가 아파트값 하락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천가구 이상 대단지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강남구로 무려 9.88%나 떨어졌다.
이어 △서초구 -8.58%, △양천구 -8.4%, △용산구 -6.34%, △송파구 -5.63%, △강동구 -5.41% 등 고가아파트가 많은 강남 등 버블지역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상승한 지역은 한곳도 없었다.
개별단지로 보면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5040가구)가 -14.03%, 대치동 은마(4424가구)는 -11.68% 등 특히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가 컸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주공1단지(3590가구)가 -9.76%, 양천구는 신정동 신시가지14단지(3100가구)는 -8.43% 내렸다.
경기 지역도 대규모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 △500가구 미만은 -2.04%, △500가구 이상~1천가구 미만은 -2.42%, △1천가구 이상~2000가구 미만은 -2.93%, △2천가구 이상은 -3.6%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7.19%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안양시 -5.79%, △성남시 -4.91%, △광명시 -4.15% 등 경기남부 지역에서 하락이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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