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8] 발락, '캐논 프리킥 골' 작렬. 독일 8강 진출
개최국 오스트리아 1-0 제압. 크로아티아는 폴란드 꺾고 3전 전승
미하엘 발락이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을 오스트리아 골문에 꽂아넣으며 독일의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8강 진출을 견인했다.
독일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 하펠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08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4분 발락이 날린 그림같은 오른발 프리킥 슈팅이 오스트리아 오른쪽 골문 모서리에 박히며 선제 결승골로 연결, 결국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폴란드를 제압한 이후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독일은 이날 발락의 천금의 결승골에 힘입어 크로아티아와 함께 B조에서 두 번째로 8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스위스와 함께 이번 대회 공동개최국인 오스트리아는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우승후보 독일을 맞아 한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하게 맞섰으나 끝내 독일의 두터운 수비벽을 허무는데 실패, 스위스와 함께 예선 탈락의 분루를 삼켜야 했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크로아티아와 폴란드의 B조 예선 3차전에서는 크로아티아가 1-0으로 승리, 예선전적 3전 전승을 기록,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 하펠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08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4분 발락이 날린 그림같은 오른발 프리킥 슈팅이 오스트리아 오른쪽 골문 모서리에 박히며 선제 결승골로 연결, 결국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폴란드를 제압한 이후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독일은 이날 발락의 천금의 결승골에 힘입어 크로아티아와 함께 B조에서 두 번째로 8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스위스와 함께 이번 대회 공동개최국인 오스트리아는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우승후보 독일을 맞아 한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하게 맞섰으나 끝내 독일의 두터운 수비벽을 허무는데 실패, 스위스와 함께 예선 탈락의 분루를 삼켜야 했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크로아티아와 폴란드의 B조 예선 3차전에서는 크로아티아가 1-0으로 승리, 예선전적 3전 전승을 기록,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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