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이병규, 시즌 첫 홈런. 이승엽에 완승
요미우리전 동점 투런포. 주니치 4-3 역전승 이끌어
주니치 드래곤즈의 외야수 이병규가 일본 최고투수 우에하라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이승엽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병규는 1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세번째 타석에서 우월 동점 투런포를 날리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주니치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병규는 첫번째 타석과 두번째 타석에서 요미우리 우헤하라에게 무기력하게 삼진을 당하며 부진하게 출발했으나,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나선 세번째 타석에서 이병규는 볼카운트 1-2에서 우에하라의 4구째 몸쪽 공을 잡아당겨 우월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병규는 8회 우에하라를 상대로 또 다시 좌익수 쪽으로 큰 타구를 날렸으나 펜스 앞에서 잡히고 말아 아쉬움을 남겼다.
개막 4경기만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이병규는 개막 후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 3할5푼3리(17타수6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주니치는 9회초 터진 나카무라의 결승 솔로포로 요미우리에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무승부 이후 3연승을 달렸고, 요미우리는 충격의 개막 4연패에 빠졌다.
한편 이날 요미우리의 4번타자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으나 이후 세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벗어나 4타수 1안타를 기록,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이병규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이병규는 1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세번째 타석에서 우월 동점 투런포를 날리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주니치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병규는 첫번째 타석과 두번째 타석에서 요미우리 우헤하라에게 무기력하게 삼진을 당하며 부진하게 출발했으나,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나선 세번째 타석에서 이병규는 볼카운트 1-2에서 우에하라의 4구째 몸쪽 공을 잡아당겨 우월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병규는 8회 우에하라를 상대로 또 다시 좌익수 쪽으로 큰 타구를 날렸으나 펜스 앞에서 잡히고 말아 아쉬움을 남겼다.
개막 4경기만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이병규는 개막 후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 3할5푼3리(17타수6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주니치는 9회초 터진 나카무라의 결승 솔로포로 요미우리에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무승부 이후 3연승을 달렸고, 요미우리는 충격의 개막 4연패에 빠졌다.
한편 이날 요미우리의 4번타자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으나 이후 세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벗어나 4타수 1안타를 기록,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이병규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