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구건설 27일 오전 어음 결제, 최종부도 모면
금융결제원 마감 직전에 27억 입금
신구건설이 27일 오전 금융결제원 마감 직전에 1차 부도어음 결제를 마치면서 최종부도 위기를 간신히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구건설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은행권 1차 부도 어음 17억원과 26일 만기돌아온 어음 10억원 등 총 27억원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에 결제했다.
통상적으로 은행 영업마감시간이었던 26일 저녁까자 결제를 못하면 최종부도로 처리되는 게 관례이나, 신구건설이 자산을 매각하고 받은 선금을 금융결제원 마감 직전에 입금함에 따라 은행측은 최종부도처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구건설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은행권 1차 부도 어음 17억원과 26일 만기돌아온 어음 10억원 등 총 27억원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에 결제했다.
통상적으로 은행 영업마감시간이었던 26일 저녁까자 결제를 못하면 최종부도로 처리되는 게 관례이나, 신구건설이 자산을 매각하고 받은 선금을 금융결제원 마감 직전에 입금함에 따라 은행측은 최종부도처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