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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내외 여건 어렵지만 바람 거셀수록 연 높이 날아"

"세계가 K데모크라시까지 대한민국 선망"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비록 대내외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바람이 거셀수록 연이 높이 나는 원리도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주권자 제1의 공복으로서 국가 역량을 단단하게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 대해선 "국회의 국정감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지시했다"며 "혹여라도 왜곡되거나 오해가 있는 부분들은 적절하게 잘 소명하되 낮은 자세로 국민의 대표인 국회 국정감사에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국민의 삶과 공동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없던 길도 만들어내는 게 바로 정치의 책임이자 또 주권자 국민들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 강국의 첫 입구에 우리가 들어서고 있다"며 "창의적인 문화 혁신 강국 실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관련 정책 전반을 세심하게 잘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K컬처의 선풍적인 인기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위상 그리고 매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주요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시 문화의 핵심은 민주주의라고 하는 하나의 가치체계다. K팝에서 시작해서 K드라마, K무비를 넘어서 이제는 K푸드, 뷰티,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대한민국을 선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K컬처의 성취를 더욱 굳건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 대책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 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재정이나 세제, 규제 측면에서 혁신의 속도를 내고, 연계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단을 다양하게 강구해야 한다"며 "문화정책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노력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이재명독재정권과 조폭법사위 살인특검

    "사법부 수장, 정치 폭력배들에게 조리돌림 당해"
    "법사위 깽판을 여당도, 대통령실도 통제 못하는 상황"

    나라가 개막장으로 돌아가네요.......

    민주주의 파괴정권 독재수괴 이재명....

  • 0 0
    이재명독재정권과 조폭법사위 살인특검

    "사법부 수장, 정치 폭력배들에게 조리돌림 당해"
    "법사위 깽판을 여당도, 대통령실도 통제 못하는 상황"

    나라가 개막장으로 돌아가네요

    민주주의 파괴정권 독재수괴 이재명....

  • 1 0
    민주당

    말은 잘한다
    바람 거세게 불면 연줄 끊어진다!!!

  • 0 1
    도대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것다

    그넘의 문화니 컬처니 이런게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AI같은 뜬구름이나 잡고있고
    의료개혁은 입도 뻥긋 안하고
    사법개혁은 뭐 맨날 투쟁이나 하고

    그냥 어벙이처럼 쇼나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허송세월 보낼거 같은데

    돼지처럼 멍청한것도 죄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도 큰죄다

    통령으로서 국가를 개혁할 자신없으면
    그냥 빨리 내려와라
    괜히 시간낭비하지 말고

  • 2 0
    푸하하

    맞다. 부정선거란 없다

    앞장서서 나발부는 국힘등신들이

    팍팍 밀어준다

  • 3 0
    [이재명 대통령각하 만세]

    많은 국민들이 지지한다
    강력하게 밀어 부처라

  • 0 3
    미안한데

    이죄명호 대한민국은 끊떨어진 연.

    무엇보다 먼저 지 처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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