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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경선때 쓰고 남은 돈 12억원 국힘에 전달

"투명하고 귀하게 써 달라고 요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지난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국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후원금 중 귀하게 쓰고 남은 약 12억원을 법령에 따라 국민의힘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힘의 불모지인 전남도당, 전북도당, 제주도당 및 수도권 험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당원동지들을 위해, 그리고 사무처에서 고생하는 사무처 당직자들을 위해 투명하고 귀하게 써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시간도 안되어 약 30억을 제게 모아주셨다. 이재명 후보보다 훨씬 빨랐다"며 "제가 안되어 마음이 안좋고 속상하신 분들 계신 걸 안다. 피같은 돈 후원해주신 뜨거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 제가 여러분 위해 꼭 좋은 정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송파 석촌호수 서호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한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3
    한동훈 꿈깨라

    한동훈 야이건방진 자식아 니가차기당대표 친윤물어보고해라 친윤악당들이널 받아주건나 차기당대표 꿈깨라

  • 3 2
    차기 당권은 한동훈이다

    계엄실패 때문에 이번 선거 망쳤다
    국힘 당권이 중요하다
    한동훈 검사가 당권 잡아야 한다

  • 2 5
    ㅋㅋㅋ

    총선 말아먹은 등신 색기

    저런거한테 총선 맡긴 윤석열

    새대가리 색기

  • 3 3
    털모사는 김상욱이 따라 민주당으로

    가버렸으면
    잿밥털모사
    빈집털이범 탈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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