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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찰, 진성준의 당원매수 의혹 뭉개려 하냐"

"공소시효 다가오는데 수사 미진"

국민의힘은 17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원매수 의혹과 관련, "고발 건을 받은 강서경찰서가 과연 수사 의지는 있는지, 수사는커녕 도리어 사건을 뭉개려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경찰을 질타했다.

이유동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진성준 의원과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의 소환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윤두권’씨의 양심선언이 있었다. 진성준 의원이 지역건설업자 조씨로부터 스폰을 받아 현금을 살포해 권리당원을 매수하고 불법선거운동, 당원 명부 불법 유출 등을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며 "이에 국민의힘은 진성준 의원과 당시 김승현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를 고발했다. 그런데 이런 중대한 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수사가 미진한 상황"이라고 거듭 경찰에 의혹의 시선을 던졌다.

그러면서 "공익신고자 ‘윤두권’씨는 두 차례에 걸쳐 총 4천만원이 입금된 구체적인 계좌 거래 내역도 제시했다고 한다"며 "이런 구체적인 증거에도 수사가 미진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며 거듭 경찰의 늑장수사를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로 흐지부지 끝난다면 앞으로 누가 ‘윤두권’씨처럼 용기 내 공익 신고를 할 것이며 현금을 살포하는 저열한 금권 정치를 어떻게 근절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한 뒤, "고발 건을 배당받은 강서경찰서는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라"고 압박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진성준 당원매수포르노?

    가지가지한다

  • 2 0
    윤-부산저축은행 캄보디아교민피해 외면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
    code=&key=20221114.99099003854
    2011년 부산저축은행예금자들의 자금 수천억원이 캄보디아 캄코시티 건설
    에 투자됐다가 중단되어 피해자 수만명의 예금을 돌려 받지 못하고있는데
    대통령실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논의된 바 없다고함

  • 2 0
    윤-부산저축은행 대장동불법대출은폐의혹

    [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 1 1
    김건희장모김만배누나는?

    야당 물어뜯어 어찌 해보려고?
    나날이 철갑을 두른 듯
    그런다고 느들 뜻대로
    안된다
    곧 추풍낙엽일 듯

  • 2 3
    이게 내로남불

    쥐들것은 조용히 뭉게고
    상대것은 은근히 압력넣고
    천하의 잡것들 개윤도리족

  • 4 1
    한동훈 차량일지없어도 블랙박스공개해야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cXi6NRI0GDE
    한동훈 법무장관측이 바빠서 공용차량일지를 나중에 공개한다고 했다가
    결국 법무장관 전용차는 공용차량일지가 없다고 다급한 변명을 했는데
    한동훈은 블랙박스기록으로 더탐사 기자가 스토킹했다고 고소했으므로
    한동훈은 자동차블랙박스를 공개하여 청담동 룸바알리바이를 입증해야한다

  • 3 0
    이세창은 윤석열정권의 청탁비리핵심이다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0jAfywmj8pM
    첼리스트녹취록에서 자동차썬팅필름업체 배모씨가
    윤석열의 상전인 이세창에게 청탁하면 부산국제모터쇼 신청마감후에도
    부산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모터쇼측에 부스를 추가하게할 정도로
    이세창은 윤석열정권의 실세이므로 한동훈 윤석열이 청담동 룸바에서
    이세창에게 굽신거린것

  • 3 0
    이세창아들 이지우-최은순 통장관리의혹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gJmI4pNL544
    (이데일리 2020-11-19일-박훈 변호사)
    라임펀드사태 핵심 김봉현이 인터폴수배가 내려진 횡령공범을
    해외 도피시키는 과정에서 이세창아들 이지우를 통해 윤석열측에
    청탁한 의혹있고 이세창아들 이지우는 김건희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에서도 윤석열장모 최은순 통장관리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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