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MBC 업무추진비, 고위임원 쌈짓돈으로 흘러들어가"
"이들은 언론인의 탈을 쓴 정치 낭인에 불과"
국민의힘은 14일 국세청이 MBC에 52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과 관련, "과거 최승호 전 사장의 방만 경영으로 인해 누적적자가 2천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여의도 사옥을 매각해 적자를 메운다는 비난 여론이 팽배하던 때 세금 탈루까지 자행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언론사도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납세의 의무를 진다. 언론의 자유를 방패막이로 탈법을 저지르고 특혜를 요구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현 박성제 사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진이 업무 추진비를 현금으로 받아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며 "카드 결제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돼야 할 업무 추진비가 고위 임원들의 호주머니 속에 쌈짓돈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MBC가 국민의 신뢰를 잃고 무너지고 있는 것은 이처럼 무능하고 염치없는 이들이 회사를 장악했기 때문"이라며 "편향된 인물들이 정치권에 기생하며 언론사를 장악해 가짜 뉴스 살포에 나서고 뒤로는 불법, 편법으로 회사와 국가에 손해를 입히는 행태는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MBC를 장악하고 불법과 편법을 넘나들며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르는 이들은 언론인의 탈을 쓴 정치 낭인에 불과하다"며 "이들이 바로 언론 자유의 주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언론사도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납세의 의무를 진다. 언론의 자유를 방패막이로 탈법을 저지르고 특혜를 요구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현 박성제 사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진이 업무 추진비를 현금으로 받아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며 "카드 결제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돼야 할 업무 추진비가 고위 임원들의 호주머니 속에 쌈짓돈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MBC가 국민의 신뢰를 잃고 무너지고 있는 것은 이처럼 무능하고 염치없는 이들이 회사를 장악했기 때문"이라며 "편향된 인물들이 정치권에 기생하며 언론사를 장악해 가짜 뉴스 살포에 나서고 뒤로는 불법, 편법으로 회사와 국가에 손해를 입히는 행태는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MBC를 장악하고 불법과 편법을 넘나들며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르는 이들은 언론인의 탈을 쓴 정치 낭인에 불과하다"며 "이들이 바로 언론 자유의 주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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