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도 "김승희 결단내려야", 자진사퇴 압박
尹대통령도 "신속히 결론내겠다". 김승희 자진사퇴 초읽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김 후보자 스스로 본인의 거취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내용이나, 각종 언론을 통해 나타난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볼 때 (적합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에 이어 권 원내대표도 공개리에 김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나선 셈이다.
그는 그러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경력에 대해선 “20년 전의 일이고, 여러 차례 사과했기 때문에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지장없다고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도덕성 면에서도 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 보면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정부는 다르기에 참모와 동료들하고도 논의해보고 신속하게 장관 후보자들 일해야 해서 가부간에 신속히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밝혀, 김 후보 자진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내용이나, 각종 언론을 통해 나타난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볼 때 (적합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에 이어 권 원내대표도 공개리에 김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나선 셈이다.
그는 그러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경력에 대해선 “20년 전의 일이고, 여러 차례 사과했기 때문에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지장없다고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도덕성 면에서도 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 보면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정부는 다르기에 참모와 동료들하고도 논의해보고 신속하게 장관 후보자들 일해야 해서 가부간에 신속히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밝혀, 김 후보 자진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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