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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할당보다는 공정경쟁 환경 만들겠다"

"공직선거법 기준 이상의 할당제 적용하지 않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때 30%를 청년층에 할당하기로 한 것과 관련, "젊은 세대, 여성, 장애인 등 소수자에 대한 할당보다는 그분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공천에 있어서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것 이상의 당 차원에서의 할당제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제가 젊은 당 대표라고 해서 젊은 세대에 대한 할당을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인식도 있었는데 저희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직을 담임할 충분한 역량이 있는 사람들을 공정하게 경쟁시키고 그리고 평가함으로써 우리 윤석열 정부에서 추구하는 그런 인사의 원칙들을 그대로 준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각급 시도당에서도 유권자의 오해를 살 수 있는 방향에서의 공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에 있어서도, 그리고 또 진행 단계에 있어서도 항상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정경선을 당부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넌 공정경선을 입에 담을 주제가 못돼

    세작질과 성상납으로 얼룩진 모순투성이라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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