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선들, 靑앞서 '윤석열 사태 항의' 릴레이 시위
"靑, K방역 핑계로 질의서조차 받지 않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2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청구에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오전 11시15분에 이곳 청와대에 도착한 이후 지금 3시간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아직 청와대의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시15분에 왔을 당시에는 1시간 동안 '(정무)수석이나 비서실장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1시 반 쯤에 '질의서를 수용하겠다'는 이야기를 저희에게 통보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또다시 '방역 때문에 만남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질의서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에 "대통령에 보내는 편지를 청와대가 끝내 거절함에 따라 초선의원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기로 했다. 질의서를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코로나로 시름에 잠겨있는 국민과 나라를 나락에 밀어넣고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과 면담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질의서를 통해 ▲검찰총장 해임 이유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문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징계청구는 대통령의 승인 없이 결정될 수 없다”며 “합법을 가장한 문재인 독재의 길, 국민과 함께 막아서겠다”고 문 대통령을 질타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오전 11시15분에 이곳 청와대에 도착한 이후 지금 3시간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아직 청와대의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시15분에 왔을 당시에는 1시간 동안 '(정무)수석이나 비서실장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1시 반 쯤에 '질의서를 수용하겠다'는 이야기를 저희에게 통보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또다시 '방역 때문에 만남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질의서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에 "대통령에 보내는 편지를 청와대가 끝내 거절함에 따라 초선의원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기로 했다. 질의서를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코로나로 시름에 잠겨있는 국민과 나라를 나락에 밀어넣고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과 면담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질의서를 통해 ▲검찰총장 해임 이유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문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징계청구는 대통령의 승인 없이 결정될 수 없다”며 “합법을 가장한 문재인 독재의 길, 국민과 함께 막아서겠다”고 문 대통령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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