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센터 김주성, 미국 NBA 무대 '노크'
NBA 토론토 랩터스, KBL에 김주성 신분조회 요청
최근 FA(자유계약선수) 사상 최고액인 6억8천만원에 원주동부와 재계약, 한국프로농구(KBL) 최고 연봉선수가 된 특급센터 김주성(원주동부)이 미국 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주성은 지난 18일 NBA 토론토 랩터스로부터 비공개 자체 FA 캠프 참여를 요청받고 현재 통역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토론토의 캠프에 참가, NBA 진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NBA 구단에서 KBL 선수에 대해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신분조회 요청을 해온 것은 한국농구 역사상 김주성이 첫번째 케이스다.
특히 이번 김주성의 NBA 구단 캠프참가는 원주동부 구단차원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 토론토에서 먼저 신분요청을 해온 케이스였다는 점에서 원주동부측에서도 놀라움을 나타냈다는 후문.
토론토는 NBA 드래프트 참가 예정인 중국의 이첸리엔과 한국에서 활약했던 외국인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한중올스타전과 KBL 경기들을 훑어보는 과정에서 김주성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고 캠프 참여를 요청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캐나타 온타리오주 토론토(홈코트: 에어캐나다센터)를 연고지로 지난 1995년에 창단, NBA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에 소속되어 있는 팀이다. '아트덩커' 빈스 카터가 뉴저지 네츠로 이적하기 전까지의 소속팀으로 국내 NBA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06~2007 정규시즌에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 1위에 올랐다.
2006~2007 시즌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샘 미첼 감독을 사령탑으로 포워드 크리스 보쉬(208㎝·104.3㎏)와 가드 T.J 포드(183㎝·74.5㎏), 라쇼 네스테로비치(슬로베니아)와 호르헤이 가르바호사(스페인) 등 미국과 유럽의 선수들이 라인업을 구성,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알려져 있다.
김주성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어서 자신도 매우 놀랍고 기쁘다"면서 "어린 농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수도 있는 만큼 가서 후회없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성은 지난 18일 NBA 토론토 랩터스로부터 비공개 자체 FA 캠프 참여를 요청받고 현재 통역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토론토의 캠프에 참가, NBA 진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NBA 구단에서 KBL 선수에 대해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신분조회 요청을 해온 것은 한국농구 역사상 김주성이 첫번째 케이스다.
특히 이번 김주성의 NBA 구단 캠프참가는 원주동부 구단차원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 토론토에서 먼저 신분요청을 해온 케이스였다는 점에서 원주동부측에서도 놀라움을 나타냈다는 후문.
토론토는 NBA 드래프트 참가 예정인 중국의 이첸리엔과 한국에서 활약했던 외국인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한중올스타전과 KBL 경기들을 훑어보는 과정에서 김주성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고 캠프 참여를 요청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캐나타 온타리오주 토론토(홈코트: 에어캐나다센터)를 연고지로 지난 1995년에 창단, NBA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에 소속되어 있는 팀이다. '아트덩커' 빈스 카터가 뉴저지 네츠로 이적하기 전까지의 소속팀으로 국내 NBA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06~2007 정규시즌에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 1위에 올랐다.
2006~2007 시즌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샘 미첼 감독을 사령탑으로 포워드 크리스 보쉬(208㎝·104.3㎏)와 가드 T.J 포드(183㎝·74.5㎏), 라쇼 네스테로비치(슬로베니아)와 호르헤이 가르바호사(스페인) 등 미국과 유럽의 선수들이 라인업을 구성,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알려져 있다.
김주성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어서 자신도 매우 놀랍고 기쁘다"면서 "어린 농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수도 있는 만큼 가서 후회없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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