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시신 1구 인양
무인잠수정으로 인양, 헬기 인양중 유실된 실종자 추정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5일 수습됐다. 이로써 실종자는 4명으로 줄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수습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다. 수색 당국은 이 시신이 지난 3일 오후 2시 4분께 동체 인양 중 유실된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다.
수습한 시신은 오는 6일 오전 울릉도를 거쳐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한 뒤 최종 신원 확인 후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수색 당국은 나머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포화 잠수사를 통한 수중 수색과 함께 연안·해상·해안가 등을 정밀 수색 중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수습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다. 수색 당국은 이 시신이 지난 3일 오후 2시 4분께 동체 인양 중 유실된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다.
수습한 시신은 오는 6일 오전 울릉도를 거쳐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한 뒤 최종 신원 확인 후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수색 당국은 나머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포화 잠수사를 통한 수중 수색과 함께 연안·해상·해안가 등을 정밀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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