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42% "이재명 책임져야" vs 48% "수사 지켜봐야"
오차범위 내에서 찬반 여론 팽팽
21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20일 전국 성인 1천4명(가중 1천명)을 대상으로 이 지사의 거취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하거나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는 등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응답은 42.3%, '수사와 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응답은 48.8%로 오차범위내에서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구경북과 50대에서 가장 높은 반면, 40대와 호남에서는 "지켜보자"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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