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 아내의 '죄송합니다'는 길 비켜달라는 뜻이었는데..."
"이런 경찰이 독자수사권 가지면 어떻게 될까 아찔"
이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이재명 부인 김혜경 "죄송합니다"꾸벅, 무엇이 죄송한지는 불분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이같이 말하며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다른 글을 통해서는 <궁지에 몰린 이재명 지사..12월13일 '분수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후 "경찰이 사건 조작하고 언론플레이 한다고 제가 궁지에 몰리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경찰국가가 아닙니다"라며 "검찰이 있고 3심제 법원도 있습니다. 이런 경찰이 독자수사권 가지면 어떻게 될까 아찔합니다"라고 경찰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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