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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최종투표율 60.2%로 60%대 넘겨

95년 1회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

6.13 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이 60.2로 60%를 넘긴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68.4%에 이어 사상 두번째 높은 것이다. 4년 전 지방선거(56.8%)보다도 3.4%포인트 높아졌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584만1천740명이 투표에 참여, 6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을 보면 1998년 52.7%, 2002년 48.9%, 2006년 51.6%, 2010년 54.5%, 2014년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9.3%로 가장 높았고, 제주(65.9%), 경남(65.8%), 전북(65.3%) 순으로 높았다.

인천은 55.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고, 대구(57.3%), 경기(57.8%), 대전(58.0%) 등도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은 59.9%를 기록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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