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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동작을, 더민주-정의당 단일화 합의

국민의당과는 합의 실패, 나경원 독주 제동 걸까 주목

서울 동작을에서 허동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철 정의당 후보가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 그러나 장진영 국민의당 후보와는 단일화 방식에 합의를 이르지 못했다.

허 후보와 김 후보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3자가 단일화 논의를 진행했는데 최종적으론 3자 단일화가 결렬됐다"며 "지금까지 논의된 과정을 바탕으로 허 후보와 김 후보 사이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각 후보의 당명과 직함을 제외하고 이름만 기재하고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돌려 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당 후보 측에서 애초 배제했던 숙의배심원제를 추가로 요구해왔다"며 국민의당과의 협상 결렬 이유를 밝히며 “오늘 3시부터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할 생각으로, 그때까지 국민의당 입장을 기다리고 만약 답변이 오지 않아도 양 후보간 단일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을은 현재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분적 단일화가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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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5 0
    휴 그 국쌍?

    나경원..
    전여옥과 막상막하 국쌍
    사학 재벌집 딸
    국민이 뭘 압니까?
    느린 말투로 국민의 쌍판을 냅다 휘갈겼던 그녀..
    하기사 수천만원 마사지 받는 위치니 깔보이겠지
    그쪽 지역구도 참 한심타

  • 18 0
    맥문동

    알앤서치? 말같지도 않은 여론조사로 조작질하지 마라. 19%면 국민 다섯명에 한명이 국민의당을 지지한다는 소린데, 호남은 높다고 쳐. 영남은 평균 5% 수준이야. 수도권은 10% 미만이고... 말도 안되는 조작질 그만해라. 여론조사 발표가 오늘까지라고 막 질러대는거냐? 새누리의 마지막 발악인거냐? 국민들이 바보라고 생각하시나?

  • 0 15
    국민의당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는 4월 1주차(4~5일) 4.13 총선 투표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새누리당 후보가 37.9%로 가장 높은 가운데 국민의당이 19.4%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24.9%에 바짝 따라붙었다고 6일 밝혔다.

  • 9 2
    이해안돼!

    허후보든 김후보든
    궁민도끼당과 단일화 해도 안돼.
    이 사람들의 진정성은 둘째고
    경쟁이 안 된다고.
    이 지역은 유권자들이 붕 떠서
    스타급 이미지가 있던지
    이름만으로도 방귀 좀 뀌든지 하는
    사람들 아니면 명함도 못 내민다고.
    뻔 한 상황을 알면서도
    왜 들 쓸데없는 정성들인지.....
    약한 자원으론
    단일화를 하든 쌔누리를 씹어대든
    그 지역 허영심 못 꺽는다.

  • 11 1
    영일만

    와...나경원은 노인들이 왜 좋아할까..자고싶겠지

  • 36 0
    동작을 더민주 화이팅

    그동네 정신 좀 차리세요. 얼굴마담 뽑아서 뭐하시게요.

  • 42 0
    투표!!

    허동준이 이기지 않을까나 , 나국쌍 워낙 노인네들이 좋아라해서 집전화하면 일방적으로 몰리게 나올수밖에 젊은이들은 반대로 나국썅 혐오녀인데

  • 47 0
    최강애국해병

    동작을이 저지경이 된건 정동영 낙하산 공천 때문... 그때 정몽준에게 지는바람에 야당이 다시 넘보기 힘든 지역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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