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
“김무성, 강봉균도 나랑 같은 얘기해”
유승민(대구 동구을) 무소속 후보는 31일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신념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KBS대구방송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법정토론회’에 나와 “박근혜 정부에서 재정적자가 22조원이 넘는 만큼 정책 전환이 필요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한 이야기는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저의 교섭단체 연설 두 달 전 똑같은 이야기를 했고, 지금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강봉균 전 장관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 대표와 강 전 장관 등의 똑같은 이야기는 괜찮고 제가 한 말은 왜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 및 친ㄴ박과 대립각을 세웠다.
유 후보는 이날 KBS대구방송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법정토론회’에 나와 “박근혜 정부에서 재정적자가 22조원이 넘는 만큼 정책 전환이 필요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한 이야기는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저의 교섭단체 연설 두 달 전 똑같은 이야기를 했고, 지금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강봉균 전 장관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 대표와 강 전 장관 등의 똑같은 이야기는 괜찮고 제가 한 말은 왜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 및 친ㄴ박과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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