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김무성 폭거에 법적책임 묻겠다"
"대구 동구을 선거 결과는 전면무효"
총선 출마길이 막힌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공천위의 심사결과와 엄중한 결정을 뒤집는 당대표 직권남용과 폭거에 의한 직무유기 및 불법에 관한 법적 책임도 함께 물을 것임을 대천명한다"며 김무성 대표를 맹비난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번 참정권 침탈 결과로 빚어진 대구 동구을 총선 결과는 전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대표의 주장처럼 공관위 결정이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면 그가 문제를 제기한 6명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그러나 당대표는 3곳은 의결하고 3곳은 무공천 결정을 하면서 공천확정자의 피선거권을 무참하게 침탈하는 초법적 범죄를 자행했다"고 거듭 김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법적 대응으로는 "1차적으로 대표권 직무유기에 대한 불법 행위, 헌법에 나와 있는 참정권에 대한 침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거에 출마 못하도록 배제시킨 부분, 현재까지는 그 3가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번 참정권 침탈 결과로 빚어진 대구 동구을 총선 결과는 전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대표의 주장처럼 공관위 결정이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면 그가 문제를 제기한 6명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그러나 당대표는 3곳은 의결하고 3곳은 무공천 결정을 하면서 공천확정자의 피선거권을 무참하게 침탈하는 초법적 범죄를 자행했다"고 거듭 김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법적 대응으로는 "1차적으로 대표권 직무유기에 대한 불법 행위, 헌법에 나와 있는 참정권에 대한 침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거에 출마 못하도록 배제시킨 부분, 현재까지는 그 3가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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