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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무조건 죄송합니다"

"그 어떤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습니다"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가수 김장훈씨가 20일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다고 반성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장훈씨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사과한 뒤, "무조건 죄송합니다. 잡혀 있는 방송프로그램이나 행사 측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참여할 수 없을듯 하여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당분간 방송 등에도 출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더욱 죄송한 건 그 일이 있고 공항에서 경찰조사 마치고 제가 먼저 여러분께 밝히고 사죄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래야지... 생각했는데 바로 12월 공연들이 닥쳐 와서 삶이 바삐 진행되다 보니 40여일이 지나면서 제 맘 속에서도 묻혀버렸습니다. 그 점이 더욱 죄송합니다"라며 "맘 다잡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행기 화장실에서 흡연하다가 적발됐으며 19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1
    철퇴

    훈장받고나니 이제부터는 주접이냐 ? 매너라도 싸이 에게배워라 .

  • 2 4
    찌지리야~

    앤 참 찌질하다....찌질이

  • 2 2
    토인 엽전 김장훈

    이건 죄송해서 끝날 일 아냐. 너무 멍청한 행동, 센서가 있는 줄도 모르는 촌놈. 사물인터넷 삼성이 미래 먹거리라고 하면서 센서기술 제로, 저런 멍청한 엽전들 보면 왜 센서 기술 토인국가 수준인지 납득, 삼성 사기치는 거 봐라, 기술도 없는 것이 뭔 미래를 먹여살려? 아휴~재벌 사기꾼들, 국민들 등쳐먹기나 잘하지, 휴대폰 좀 팔았다고 지들이 국민 먹여살린대

  • 5 0
    지나가다

    장훈아. 땅콩항공을 왜탔냐? 에어프랑스나. 다른 외국 항공사 타지...

  • 9 0
    땅콩항공공작팀장

    김장훈을 이용해서 조현아 문제에 물타기

  • 10 0
    냄새난다

    작년에 대한항공에서 있었던 일.
    저런 일을 대한항공에서 언론에 꼬질리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

  • 11 0
    네티즌수사대

    조현아를 덮을라고 하다보니 가십기사로나 나올 일을 뻥튀기하는군.
    불똥이 그쪽으로 튀게 할려고 용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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