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법원 출석, 구속영장 발부 여부 주목
조응천 "성실히 심사에 응하고 오겠다"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3시50분께 법원에 모습을 나타낸 조 전 비서관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히 심사에 응하고 오겠다"고 답했다.
그는 박지만 EG회장에게 정윤회 문건을 전달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위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답을 피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지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비서관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어서, 과연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3시50분께 법원에 모습을 나타낸 조 전 비서관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히 심사에 응하고 오겠다"고 답했다.
그는 박지만 EG회장에게 정윤회 문건을 전달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위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답을 피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지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비서관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어서, 과연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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