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서 또 사망, 벌써 3명째
1년 반새 연거푸 3명 사망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희생자가 발생, 롯데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시와 롯데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5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롯데콘서트홀의 8층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김모씨(63)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근처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제2롯데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 6월 25일 거푸집이 무너져 인부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지난 4월 8일에도 배관시설 이음부분이 폭발해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와 롯데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5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롯데콘서트홀의 8층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김모씨(63)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근처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제2롯데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 6월 25일 거푸집이 무너져 인부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지난 4월 8일에도 배관시설 이음부분이 폭발해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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