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전 지국장, 계란 던진 보수단체들 고소
경찰, 보수단체 회원들 신원 확인중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가토 전 지국장은 이날 경찰서에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고 밝혔다.
전날 재판이 끝나고 가토 전 지국장이 검은색 BMW 차량에 오르자 보수단체 회원 3∼4명이 '즉각 구속'이라고 적힌 종이를 차에 붙인 뒤 계란을 던졌다.
이에 가토 전 지국장의 운전기사는 재판이 끝난 뒤 계란에 맞아 차에 흠집이 생겼다며 보수단체 회원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현재 계란을 던진 보수단체 회원들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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