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이날 "정홍원 총리가 진영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의 사표수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전 인가를 받은 조치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입장 발표를 통해 "그동안 진 장관이 국민에게 보여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더이상 진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임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표를 수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등 중차대한 시기를 코 앞에 두고 이렇게 무책임하게 사의를 표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으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이 문제는 소신이나 양심과 상관없는 국무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의 문제"라고 거듭 진 장관을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을 대신해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와 국무위원들, 수석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모든 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각자 임무에 최선을 다할 때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영 장관을 우회적으로 질타, 사표 수리를 예고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노인기초연금 축소 논란에 대해선 "비판을 피해 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며 "당당하게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의지와 신념이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다"고 진 장관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진 장관 사표가 수리되면서 부분개각이 불가피해져 각종 현안으로 여야가 팽팽히 대치하고 있는 정기국회에는 '인사청문회'라는 또하나의 변수가 출현한 양상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진영 후임 보건복지부장관 외에 양건 후임 감사원장, 채동욱 후임 검찰총장 등 거물급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며 특히 야당은 전례없이 인사청문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어, 정권초 인사파동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직원들 거느리며 사업해보신분? 사표내보고 받아보신분? 사표란 개인 의사에 의해 이루워 진것이기에 누구도 말을 못합니다. 회사에서 강퇴되어보신분? 그거 드럽게 씁쓸합니다. 회사가 어렵다고 정리해고 당해보신분? 처자식 걱정이 먼저 아른거리지 않던가요? 사표는 분명 개인 사유에 의해 이루워 지는것입니다. 진영장관이 현정권에 대해 한마디라도 했다면 못된사람이지요.
바보들 정말 국민연금관련해서 소신을 지키기 위해 그러는거라 생각하냐 ㅋ친박핵심이 새누리당 내년 지방선거 최고의 성적은 서울시장 탈환이다 이제 진영의 저 소신을 지켰다는 후빨성 에너지를 가지고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테고 그럼 오세훈이 할려고 했지만 못했던 그 전략을 저 사람이 대신 성공시킬려고 그러는거다 ㅋ 박근혜 위기?그게 있을거라 보냐 저기에서 ㅋ
나라가 불안정하다 종편방송에 보수골통 논객들 나와 맨날 편가르시식 떠들며 정권에 불리한일이 발생되면 노무현 대통령 물타기 하기 바쁘다 황우여는 들러리에 친박 최경환, 골통 윤상현이가 개누리당 실세다 나머지는 눈만 꿈벅거리는 개누리 꾹두각시위원들, 양욱,윤창종,채동욱, 진영에 이르는 인사파동에 공약파기 박양이 무섭다
박 ㄱㅎ, ‘불의’한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리차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1974년 8월 8일 사임을 발표 "'나는 모른다' 워터게이트 사건의 닉슨을 기억하라"와 함께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은 점점 1972~73년 벌어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거울이 되어간다. 국정원도움 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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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의 난맥상 드러낸 진영 사표 소동 http://is.gd/GyK8uv 진 장관이 언급한 책임 통감 부분은 토로한 말에서 짐작 가능.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데 예산은 기재부가, 인원은 안행부가 꽉 쥐고 있으니 복지부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정부가 '콩가루 집안' 같다는 지적이 나올 만하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 "언론은 사회적 공기다. 아니면 말고 식? 안 된다. 채동욱 총장의 혼외자 의혹은 누구도 100% 확신할 수 없는 일이다. . 부적절한 취재동기가 있었고, 허위보도였다는 게 밝혀진다면 해산에 가까운 징벌적 규제를 해야 한다." 고 '장자연 사건'으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일전을 치른 바 있는 독립군 이회영선생님 후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