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장 "편집국 폐쇄 아닌 정상화 조지"
"당분간 모든 역량을 신문 제작 정상화에 둘 것"
한국일보 박진열 사장은 16일 편집국 폐쇄 파문과 관련, 폐쇄가 아니라 정상화 조치라고 반박했다.
박진열 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회사는 편집국을 폐쇄하지 않았다"며 "회사의 사규를 준수할 의사가 있는 모든 사원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다만, 근로제공 의사가 없거나 사내 질서를 문란케 하여 신문의 제작을 방해하려는 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사장은 "실제로 노조가 '폐쇄니 봉쇄니' 하며 주장하고 있는 16일에도 편집국 많은 부장들과 기자들이 편집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회사는 충돌을 막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 10명의 시설경비요원을 사전 신고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 실제로 시설경비도 노조의 강성 주장에 반대하는 비편집국 사원들이 중심이 돼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일보는 당분간 모든 역량을 신문 제작 정상화에 둘 것"이라며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국일보의 정상화를 위해 회사는 최선을 하겠다"며 노조에 비타협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진열 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회사는 편집국을 폐쇄하지 않았다"며 "회사의 사규를 준수할 의사가 있는 모든 사원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다만, 근로제공 의사가 없거나 사내 질서를 문란케 하여 신문의 제작을 방해하려는 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사장은 "실제로 노조가 '폐쇄니 봉쇄니' 하며 주장하고 있는 16일에도 편집국 많은 부장들과 기자들이 편집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회사는 충돌을 막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 10명의 시설경비요원을 사전 신고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 실제로 시설경비도 노조의 강성 주장에 반대하는 비편집국 사원들이 중심이 돼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일보는 당분간 모든 역량을 신문 제작 정상화에 둘 것"이라며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국일보의 정상화를 위해 회사는 최선을 하겠다"며 노조에 비타협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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