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단거리미사일 발사, 사흘째 무력시위
朴정부 겨냥한 무력시위 성격 짙어
사흘째 연속 발사로, 단거리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한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박근혜 정부에 대한 무력시위 성격이 짙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KN-02(지대지)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또 발사했다"면서 "군은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8일 3발, 19일 1발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으로 모두 5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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