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즉각 신분당선 안전점검 착수"
"필요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해 정밀 안전진단"
신분당선(서울 강남역~분당 정자역) 레일 체결장치의 핵심 부품인 ‘텐션 클램프(레일 클립)’ 400여 개나 파손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15일 즉각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당선 운행과정에서 나타난 레일 체결구 파손문제에 대해 금일 즉시 철도안전감독관(4명) 및 궤도전문가(3명)를 투입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철도운행 안전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시, 전문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당선 운행과정에서 나타난 레일 체결구 파손문제에 대해 금일 즉시 철도안전감독관(4명) 및 궤도전문가(3명)를 투입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철도운행 안전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시, 전문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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