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짓말한 나경원, 서울시장 자격 없다"
"거짓말 만들어 상황을 모면하려 하다니"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가 23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7년전 자위대 기념식에 모르고 참석했다가 돌아왔다고 주장한 데 대해 참석전에 항의 팩스까지 보냈다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민주당이 "그런 사람이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맹공을 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서 비롯된 정치적 판단이 두려워 거짓말을 만들어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은 정치인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지만 거짓해명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라며 "나경원 의원은 더 욕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나 의원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서 비롯된 정치적 판단이 두려워 거짓말을 만들어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은 정치인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지만 거짓해명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라며 "나경원 의원은 더 욕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나 의원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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